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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견 구입 요령

강아지의 영양 상태를 봐야 한다.

어린 강아지

눈으로 살펴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해야 하며, 몸놀림에 활력이 넘치는가를 살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형견은 지나치게 작은 것만을, 반대로 대형견은 지나치게 큰 것만을 선호하는 곧 "과대과소" 현상이 유별나다. 소형견의 경우 너무 작은 종류는 선천적인 약골로 성장하면서 잔병치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생후 45일 정도된 요크셔 테리어, 푸들, 말티즈 등은 그 무게가 500g 안팎이 적당하다. 또한 손으로 들어보았을 때 버둥대거나 반항하면 그만큼 활기차다는 증거이므로 합격이다. 아무 반응이 없는 강아지는 일단 선택에서 제외 시켜 놓는 것이 안전하다.

신체상 특징을 봐야 한다.

털에 윤기가 흐르고, 털이 빠진데는 없는가(피부병 여부), 눈동자는 맑고 초롱초롱한가(열, 결막염, 전염병, 간염 등 여부) 항문에는 설사 흔적이 있는가, 악취를 풍기지는 않는지(급성 장염 여부)등을 살펴본다. 특히 눈에 백태(하얀 막)와 눈꼽이 심하게 끼었거나 항문 주위가 지저분한 강아지는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파보바이러스성 급성장염등으로 인한 설사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병이므로 장수를 보장할 수 없다.

행동상 특징을 봐야 한다.

귀를 긁거나 털지 말아야 하며(외이염, 중이염, 피부병 등 여부), 침을 많이 흘리거나 구토, 기침, 콧물 증상 등이 없어야 하며, 엉덩이를 심하게 비비는 경우 등도 발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식욕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애견판매상의 양해를 구해 식욕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사람이나 개나 튼튼해야 역시 잘 먹는다. 때문에 애견을 구입하러 갈 때를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에 맞추는 것도 요령이다. 마지막으로, 1999년 7월부터 바뀐 소비자 보호규칙에 따라서 확대된 권리를 챙겨야 한다. 새 규칙에 따르면, 개를 산지 3일안에 개를 사간 사람의 명백한 책임이 없는데도 개가 죽었다면, 개를 판 사람은 지불한 가치에 상당하는 다른 개를 주거나, 돈으로 환불해야 한다. 3일부터 7일안에 산 개가 죽었을 경우에는 지불한 돈의 절반을 환불하거나 다른 개를 살 때에 그 금액을 차감하여야 한다. 또, 개를 샀을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구충약을 복용했는지 확인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체크를 받아두어야 한다. 이 때에 가능하면 개를 판 사람이 추천하는 동물병원은 피하는 것이 더 객관적인 소견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하루 종일 혼자 있는 강아지

집에 있는 강아지는 외로워 맞벌이 부부의 경우 또는 모든 가족이 낮에는 외출을 하는 경우, 혹은 어떤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강아지를 두고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집에 혼자 있을 경우 외로움을 겪을 수 있겠죠. 이럴 때 강아지를 위해서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늦게 귀가한다면 전등을 켜고 외출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는 혼자 있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어 못쓰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강아지가 물어뜯을 만한 물건은 미리 치워 두어야겠죠. 개껌을 한 두개 정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밤늦게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거실에 전등을 켜두고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강아지의 잘못은 이해를 해야

외출 후 집에 들어와 보면 강아지가 잘못된 일을 저질러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용변을 여러 곳에 했거나, 무엇을 물어뜯어 못 쓰게 만들어 놓았거나, 집안을 어질러 놓은 경우 등입니다. 물론 이런 일로 꾸중을 하시면 안 되겠죠. 강아지는 즉시 벌을 주지 않으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참을 지난 후에 꾸짖는 것은 오히려 주인에 대한 두려움만을 느낄 뿐입니다.

강아지와 자주 놀아 주어야

집에 들어와서는 약 10분 정도 꼬리치는 강아지와 같이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주세요. 하루종일 혼자 지내는 강아지 중에는 외로움으로 인해 성격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강아지의 말과 행동

강아지는 자신의 감정을 표정으로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동작과 소리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강아지와 친해지려면 우선 강아지의 말과 행동을 이해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는 크게 꼬리, 소리, 동작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강아지의 감정을 우리말로 바꾸어 통역을 해보겠습니다.

꼬리
  • 격렬하게 움직일 때 : 너무 기뻐서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 좌우로 천천히 흔들 때 : 친해지고 싶어요. 나랑 놀아 줘요.
  • 위로 뻗어 곤두세울 때 : 나랑 한번 붙어볼래? 나 엄청 화났다구!
  • 뒷다리 사이로 집어 넣을 때 : 무조건 항복! 잘못했어요.
소리
  • 멍멍! (짧게) : 반가워요! 배고파, 밥 줘, 잉~
  • 멍~멍 (조금 길게) : 가까이 오지 마, 난 지금 불안해.
  • 머~엉 (매우 길게) : 나는 쓸쓸해. 내 사랑은 어디 있을까.
  • 으르렁 : 저리 가지 못해! 한 번 싸워 볼래?
동작
  • 몸을 갖다댈 때 : 나 이뻐? 나랑 놀자.
  • 배를 보이고 누울 때 : 항복. 나는 별볼일 없는 놈이라구요.
  • 머리를 움츠릴 때 : 잘못했어요. 용서해 줘요.
  • 오줌을 찔끔거리며 쌀 때 : 난 지금 스트레스가 심하다구요.

강아지와 산책 요령

산책시키기 전에

산책하는 강아지

규칙적인 운동은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꼭 필요합니다. 누구든지 운동을 게을리하면 살이 찌고 게을러지며 병이 생기게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힘찬 아침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 특히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찐다거나 욕구 불만이 되기도 하며 다리에 힘이 없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가 쉽게 다치는 일도 생깁니다.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산책입니다. 3개월 가량의 어린 강아지는 집 안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나면서부터는 뜀박질을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지기 때문에 데리고 나가서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짧은 거리에서부터 점차 먼 거리로 운동량을 늘려나갑니다. 그것이 강아지에게도 좋고 주인에게도 좋습니다.

산책을 나가게 되면 꼭 볼일을 보게 합니다. 가급적이면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계속 하다 보면 화장실 교육의 제4단계를 성공적으로 숙달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길가에서 똥을 쌀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비닐 봉지 등을 준비하였다가 깨끗하게 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가기 전에는 반드시 강아지가 목걸이와 줄에 익숙해지도록 교육을 시킵니다. 강아지가 작고 어릴수록 줄은 가볍고 얇은 것이 좋습니다.

산책의 요령

달리기를 하고 싶어 온몸이 근질거리는 사냥개 종류는 보통 산책으로는 충분한 운동을 시킬 수 없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함께 보조를 맞추어 달리기도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같은 크기의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강아지의 종류에 따라 운동 방법과 속도를 다르게 해야 합니다. 사냥개 종류는 몸집이 작아도 달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대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격렬하게 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자전거로 운동을 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전거에 익숙해지지 않은 강아지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도로에서는 사고가 날 우려가 많으므로 어린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도중에 풀을 뜯어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기생충이나 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땅에 떨어진 음식물을 먹는다거나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보고 짖어댈 때에도 줄을 끌어당겨 충격을 줌으로써 야단을 쳐야 합니다.

산책이 끝나고 난 뒤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즉시 더러워진 몸을 닦아 줘야 합니다. 특히 발을 중점적으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그 다음 물을 먹이게 되는데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먹여야 합니다. 산책을 나가기 전에 물을 적당히 먹이는 것도 아무 데나 고인 더러운 물을 먹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를 예쁘게 꾸미기

미용하는 강아지

강아지에게 정기적인 미용을 해줌으로써 기생충, 먼지, 엉켜진 털 등을 제거시켜 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미용은 피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더욱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모를 유지시켜주거든요. 미용이 일상 생활의 일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해요. 미용뿐만 아니라 수의사에게 검진 받는 것도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바람직하고 강아지도 얌전하게 행동할 것예요. 또한, 강아지도 주인과 함께 있으면서 귀염받고 얘기하는 것을 즐길 것이구요, 미용 시에는 반드시 애견 전용 미용 기구들을 사용해야 하고 강아지의 양육 정도에 따라 도구를 선택하세요.

도구 선택 시, 전문 양육가나 전문 수의사, 용품 센터와 상의하여 구매하세요. 그리고, 미용을 시작할 때에는 항상 부드러운 솔부터 시작해서 차차 딱딱한 것으로 바꿔 나가세요. 털이 짧은 강아지는 단단한 빗이나 미용 장갑을 이용하여 빗질하고, 빗질 후에는 모직천이나 부드러운 가죽조각을 사용하여 다시한번 빗질을 하면 더욱 윤기가 난다고 하세요. 털이 긴 강아지는 브러쉬를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즉 바깥 쪽의 털 관리를 주의롭게 해야 함을 의미해요. 속부분의 털은 종종 피부질환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데, 여기에는 딱딱한 브러쉬나 금속성 빗을 사용하세요. 빗질 시 강아지의 약한 피부를 긁어서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시구요.

목욕은 꼭 필요한 때만 시키세요.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강아지털의 지성분을 다 제거시켜 털에 윤기가 없고 방수 효과도 없어지게 되거든요.따뜻한 물을 준비해 두고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끔럼방지 매크를 깔아주는 것이 좋아요. 우선, 강아지를 욕조에 들어가게 하고 토닥 거려 주면서 강아지를 안심시키세요. 강아지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면 혼자보다는 두 사람이 서로 도와 목욕시키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이예요. 강아지의 몸위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고 강아지의 머리는 몸을 다 닦을 때까지 그냥 내 버려 둬야 하는데, 이것은 강아지가 머리에 물이 묻으면 심하게 흔들어 대므로 마지막으로 마감하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 전용 상품 혹은 샴푸 및 린스로 몸통, 다리 등의 모질을 잘 닦아주고 개끗이 헹구고 닦아내요. 다음으로 머리도 닦아주고 눈이나 귀에 비누거품 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강아지에게 절대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를 사용하지 마세요. 화학 균형이 우리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의 약한 피부를 상하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강아지를 완전히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타올로 잘 말려주고 만약에 따뜻한 날인 경우는 얼마동안 걸어서 저절로 마르도록 하세요. 찬물로 목욕시킨 후에는 드라이어기로 말리고 강아지의 긴털을 천천히 빗질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 몸의 물기를 완전히 물기를 없애 주는 것인데,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감기에 들거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니 조심하세요.

사료 안 먹는 강아지 사료 먹이기

애견의 고집을 꺾어야…

강아지와 사료

소형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중에 애견의 까다로운 입맛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애견 사료가 영양적으로 좋다는 것을 알아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은 애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주인에게 있습니다.

간식을 절대 주지 마세요

애견의 까다로운 먹는 습관을 고치려면 가족 모두가 간식을 일절 주지 말고 물과 애견 사료만을 먹도록 유도합시다. 시간을 정해 놓고 애견 사료만을 주되 20-30분이 지나면 먹지 않은 사료는 치워 버리고 다음 시간까지는 어떤 음식도 주지 않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2-3일 이나 4-5일이 지나면 대부분 애견 사료를 먹게 됩니다.

결국 강아지를 위해서

만일 인정에 끌려 다시 사람 음식을 주게 되면 다음에는 그만큼 더 고치기가 어려워집니다. 애견은 자기가 음식을 거부하면 더 맛있는 것을 주는 줄 알고 고집을 부리는 것입니다. 이 고집을 꺾어야 합니다. 아무리 고집이 센 애견이라 하더라도 먹을 것을 놔두고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견 사육 상식의 잘못된 상식

잘못 알려진 상식 하나

개에게 검은 점이 있으면 이는 순종이라는 증거이다. 실제 개의 검은 색은 멜라닌이라 불리는 색소로 이는 세포에 이물질 형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 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몽고반점 같은 것일 따름이지 순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둘

강아지가 우유를 많이 마시면 기생충이 생긴다. 실제 개가 우유를 마신다고 기생충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 적정량 이상을 마실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는 흔히 발생합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기생충이 많은 것은 우유를 마시기 때문이 아니고 임신 중 혹은 모유를 먹는 동안 기생충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셋

강아지의 뼈를 튼튼하게 하며,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먹이 이외에 칼슘을 추가로 급여하여야 한다. 실제 건강한 강아지는 자라는 동안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칼슘 의 별도 보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양의 칼슘 섭취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개가 많습니다. 수의사의 진단 결과 특별히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는 경우가 아니면 추가로 칼슘을 급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넷

이스트를 먹이면 개의 벼룩을 예방시킬 수 있다. 실제 이스트는 비타민 B의 중요 공급원이입니다. 그러나 이스트를 먹임 으로 인해 벼룩을 없앨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다섯

암캐의 경우 불임을 위해 난소를 제거하기 전에 최 소 1번 이상의 발정기를 경험하고 난 다음이어야 한다. 암캐의 불임을 위해서는 난소 제거 수술을 합니다. 난소 제거 수술을 실시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이상의 발정기를 경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정기를 경험하게 되면 오히려 난소 제거의 의학적인 중요한 이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발정기를 경험하기 전 난소가 제거된 애완견에서 종양형성이 예방되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발정기를 경험할 때까지 난 소 제거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할 수도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 여섯

항문을 땅 바닥에 비벼대는 개는 기생충에 감염 되었다는 증거이다. 실제 기생충 중에서 편충에 감염된 개가 그런 행동 을 합니다. 편충은 애완견의 체내에 기생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변과 함께 몸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이외에도 애완견들은 항문 낭이 부었거나, 충혈 되어 있는 경우에 그런 행동을 합니다. 항문낭은 개의 항문 가까이에 있어 악취를 내며, 때로 가렵거나 쓰라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는 이럴 때 가려움을 느껴 바닥에 항문을 비비게 됩니다.

애완견의 집 단장

강아지집

여러분에게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세요? 아마 집이라고 답하는 분이 가장 많을 걸요.. 아니면 "내 방"이라고 하는 분도 계실 거구요.. 물론 가정 불화에 시달리는 분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집이 우리에게 휴식과 안정을 주는 곳이라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들에게도 똑같습니다. 개들 역시 집이 가장 편안한 장소죠.. 실내에서 키우는 녀석이건 아니면 실외에서 키우는 녀석이건 말입니다.

개들에게도 집을.. 개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의 집이 필요합니다. 간혹 실내에서 키우는 개들의 경우 자신만의 일정한 공간이 없이 여기 저기 방랑하며 지내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거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무리 실내에서 키운다 하더라도 녀석들이 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이 좋죠.. 마땅히 집을 마련해 주기 힘든 상황이라면 조용하고 깨끗한 곳을 골라 수건이나 방석 등을 깔아 녀석이 항상 그곳에서 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구석진 곳에 마련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녀석들이 기거하는 곳을 마련해 주신 다음에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녀석들을 위해서나 여러분을 위해서나 좋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애견은 하루가 멀다 하고 목욕시키면서 집은 한번도 청소 안 하는 분들도 있는데, 별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녀석의 침구류(?)나 기타 살림들을 열탕 소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독한다고 해서 소독약을 뿌리시지는 말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개들은 후각이 무지 발달해 있습니다. 우리도 소독약 냄새가 싫은데 녀석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러니까 꼭 열탕 소독을 하도록 하세요.

실외견의 개집 마련

실외견의 경우에도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실내견에 비해 조금 더 주거환경이 안 좋다는 것을 빼고는요.. 하긴 그렇다고 해서 세인트 버나드나 콜리 같은 대형견들을 집안에서 키운다는 것도 어렵지만요… 여하튼 실외견의 집을 마련하는데 있어 가장 고려 하셔야 할 점은 외부의 온도변화에 대해서 애견을 어떻게 보호 할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여름의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개집을 마련하여 더위로부터 애견을 보호 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 애견이 감기에 걸리거나 또는 지나친 추위로 인해 저항력이 약해 지는 것을 막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햇볕이 잘 드는 남향으로 개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지요.. 더불어 실외견의 개집을 마련 할 때는 비가 새는 곳이 없는지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실외견용 견사를 보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나무로 된 집의 경우 비가 샐 염려도 많고, 비가 새지 않는다 하더라도 장마철 같이 계속해서 비가 내릴 때에는 습기 때문에 애견의 위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강우량이 많은 시기에는 처마 밑 같은 곳으로 옮겨 조금이라도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하더라도 볕이 좋은 날에는 깔개나 기타 애견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일광소독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개집을 청소할 때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제류를 사용하여 청소하는 것도 크게 지장은 없지만, 가능하면 애견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청소용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깔개나 모포 같은 것들은 열탕 소독하신 뒤 햇볕에 잘 말리도록 하시고, 견사내부를 청소 할 경우에는 구석진 부위까지 세제를 사용하여 잘 닦아 주도록 합니다. 물론 완전히 건조되기 전까지 개의 출입은 통제하시구요.. 이렇게 평소에 청소를 잘 해 놓으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어, 애견들이 잘 걸리는 각종 피부병이나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 관리법

어린 강아지

어릴 때는 하루종일 먹는 것과 자는 것이 전부입니다. 배가 고프면 어미 품을 찾아서 젖을 빨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잡니다. 젖을 빨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는 심하게 웁니다. 춥거나 몸에 이상이 있어도 심하게 웁니다.

울면서 비실거린다면 일단 주위 온도를 약 25도 정도로 따뜻하게 한 후 어미젖을 짜서 새끼의 입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엄마가 갖고 있는 면역항체가 탯줄을 통해서 태아에게로 전해지지만 개의 경우는 면역항체가 어미젖을 통해서 새끼에게 전해지므로 새끼의 건강을 위해서는 모유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모유가 전혀 나지 않거나 그 양이 적다면 시판중인 초유를 먹여야 합니다. 먹이와 온도가 가장 문제가 되므로 여기에 대해 신경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꼬리를 자르는 품종(푸들, 요크셔테리어, 미니핀 등)일 경우에는 생후 5 ~ 7일령에 꼬리를 잘라줍니다. 생후 2주가 되면 눈을 뜨며 3주가 되면 조금씩 걷기 시작합니다. 3주가 되면 이유식을 조금씩 먹이기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4 ~ 5주가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하며 6 ~ 8주가 되면 완전히 젖을 떼게 됩니다. 이 시기에 동물병원에서 혼합예방접종을 하시면 되고 구충제도 같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어미품을 떠나 다른 집으로 분양을 시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 건강하게 키우면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므로 세심한 관찰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온 첫날

실내에서 기를 때도 강아지의 집은 꼭 필요합니다.

사람과 침대에서 함께 자는 강아지도 있겠으나 훈련시킬 때 그것은 문제가 됩니다. 손님이 있을 때나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기를 경우, 암강아지의 발정기에 격리시키기 위해서도 강아지집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한 마리이고 방문객도 적을 경우에는 바구니 등에 담요나 목욕 타올을 깔고 대용할 수 있습니다. 장소는 강아지가 안심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사람이 그다지 드나들지 않는, 약간 어둡고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화장실은 일정한 곳으로 정합니다.

강아지의 집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게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조 용한 장소를 선택합니다. 예컨대 방이나 복도의 한 켠, 계단 밑, 혹은 소파 뒤 등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용기는 가능한 그 때마다 씻는 것이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됩니다. 그러므로 목욕실 근처나 베란다에 수도 시설이 되어 있다면, 그 근처 등 즉시 물로 씻어내릴 수 있는 장소로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일단 화장실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과 뒷처리가 용이하고 냄새에도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 화장실 문의 아랫부분에 개가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을 내고, 윗부분을 경첩으로 고정시켜 강아지가 머리로 밀어 열 수 있도록 해 두면, 강아지가 자유로이 드나들며 배설할 수 있습니다.

식사 장소

음식을 먹는 장소도 정해 둡니다. 부엌의 개수대 옆 등이 일반적이나, 만일 식사 시간이 가족들과 같을 경우, 가족이 식사하는 장소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이 좋습니다.

놀이 장소

강아지를 각자의 비좁은 방안에서 놀게 하면 여러 면에서 정신이 산란해집니다. 그렇다고 부엌에서 놀게 하면, 위험하고 망가지기 쉬운 물건이 여기저기 놓여 있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놀이 장소로는, 집안에서 가장 넓고 물건이 별로 놓여 있지 않은 방이 적당합니다. 특히 거실은 집 전체의 한 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는 이점이 있습니다.

반려견 법률상식

외출 시 목줄 미착용

‘동물보호법 제13조’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주인과 외출할 대는 반드시 목줄(안전조치)을 하고 나가야 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반려견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주인의 통제를 떠나 갑작스런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합니다. 목줄 미착용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 과태료가 20만원으로 올랐으니 꼭 지켜주세요

배설물 미수거

반려견이 보호자와 외출 시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는 것 또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 보호자분들은 항상 배변봉투를 준비해서 배설물을 바로 처리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동물 미등록

‘동물보호법’에서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동물등록 대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시면 동물등록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의 3가지 방법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이 있거나 목걸이에 등록번호가 적힌 동물일 경우 다시 주인을 찾을 때 큰 도움이 되는데요, 내장칩의 경우 분실의 위험이 없어 주인을 찾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도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등록해야합니다. 주소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는 변경신고를 해야 하고, 죽었을 경우에는 사망증명서를 준비해서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외출 시 인식표 미부착

반려견이 외출할 때에는 주인의 이름, 연락처, 등록번호가 적힌 인식표를 부착하여야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목걸이에 이름표 형식으로 달아놓을 수 있습니다. 인식표는 내장칩이나 외장칩과 다르기 때문에, 내장칩을 했다고 인식표를 달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동물 유기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것은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입니다. ‘동물보호법 제8조’에는 동물학대의 행위로 동물을 유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농촌진흥청에서는 반려동물에게 균형잡힌 영양으로 집밥을 만들 수 있게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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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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