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 2층에 위치한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올해부터 좀 더 넓은 장소로 이전해 규모를 확장하고 새 단장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2017년 8월 17일에 개소한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지금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대기자까지 있는 상황이다.

권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자 의정부기초푸드뱅크(소장 김남숙)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기존 신곡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흥선권역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호석 흥선권역 국장은 “행복나눔가게의 활발한 운영과 더불어 흥선권역 맞춤형복지서비스의 상징처럼 자리매김하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의정부기초푸드뱅크와 적극 협력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