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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물

노강서원

  • 지정번호 경기도 기념물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53
  • 교통
    - 전철 : 7호선 장암역 하차 1.03km 도보 약 15분 걷기

    - 버스 : 용현교통 202번을 타고 장암역에서 하차

    - 자가용 : 동부간선도로 서울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오면 오른쪽에 서계박세당 사랑채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 진입하다보면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있다.
내용 노강서원은 1689년(숙종 15)에 인현왕후의 폐위가 부당하다고 간언하다 죽음을 당한 정재 박태보(朴泰輔, 1654~1689)의 뜻을 기리고 지방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에 서울 노량진에 건립하였다. 조윤벽 등의 간청으로 1697년(숙종 23)에 숙종이 “노강”이라고 이름을 지어 새긴 현판을 내렸다. 이후 1754년(영조 30)에 다시 지었으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 이후에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박태보는 박세당의 둘째 아들로 1677년(숙종 3)에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689년(숙종 15)에 인현왕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진도로 유배 가던 중, 노량진에서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94년(숙종 20)에 모든 죄를 사면받고 그의 충절과 학문이 높이 평가되어 영의정의 벼슬과 문열(文烈)의 시호가 내려졌으며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이 서원을 건립하였다. 노량진 노강서원은 6.25 전란으로 소실되어 1969년에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옮기면서 매월당 김시습의 영정을 봉안했던 청절사의 터에 다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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