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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신곡동(新谷洞)

신곡동 지도

신곡동은 1914년 4월 1일 전국 행정구역 개편때 둔야면(芚夜面) 신촌리(新村里), 추동리(楸洞里), 발곡리(鉢谷里), 본둔야리(本芚夜里)를 시둔면 신곡리(新谷里)로 개칭하여 오다가, 1964년 5월 8일「의정부시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조례 제19호)하여 동년(同年) 6월 1일 동제(洞制)가 실시됨에따라 신곡동이 되었다.

신곡동은 장암동과 함께 행정동인 장곡동에 속해 있었으나 1994년 7월 1일 장암동과 분리되었고, 1995년 3월 2일 인구증가로 분동(分洞)되어 추동리, 발곡리, 본둔야리는 신곡1동이 되었고, 신촌리(新村里)와 동오리(東梧里) 일부는 신곡2동이 되었다.

신곡동이라는 이름은 신촌리와 발곡리에서 한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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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지명 유래 안내입니다.
공석들 공석들은 들이 넓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근방에는 외둥지와 밭나들이가 있는데, 외둥지는 들판과 땅이 기름져서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농사를 지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밭나들이는 청룡부리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현재는 이곳에 제4주택단지가 조성중이다.
청룡부리 청룡부리는 가래울에서 발이술리(鉢伊述里)로 가는 모퉁이로 이 앞에 안산이 있어서 안산모탱이라고도 불렸으며, 이 위에 고인돌이 있어서 바위모탱이라고도 불렸다.
발이술리
(鉢伊述里)
발이술리는 가래울에서 나는 가래나무를 재료로 하여 바리때(鉢)를 만드는 사람들이 살았는데 바리때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발이소리(鉢伊所里) 또는 바리솔, 발곡(鉢谷)등으로도 불린다.
날개터골 날개터골은 삼태봉 옆의 골짜기로 조선시대에 매를 날리던 곳으로 매봉재와 그 유래가 같다.
삼태봉 삼태봉은 추동의 응달마을 뒤에 있는 봉우리로 응달마을이 삼태기 모양으로 생겨서 그 봉우리를 삼태기봉이라고 하였다. 이 아래에 의정부초등학교 옆으로 서울로 왕래하는 길이던 서울고개가 있었다.
황새모탱이 황새모탱이는 발이술리에서 둔뱀이로 돌아가는 모퉁이로 황새가 날아오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백이 바위백이는 길가에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앞의 논을 바위백이논들이라고 한다.
안산 안산은 황새모퉁이 오른쪽에 있는 산봉우리가 얕은 산으로 산의 모양새가 조그맣고 둥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막거리 터 주막거리는 지금의 신곡1동 240번지로 원산에서 누원점을 드나드는 길이었으며, 주막과 대장간이 있었다고 한다.
둔뱀이(本芚夜) 둔뱀이는 삼국시대에 군대가 주둔했던 곳이라고도 하고, 또는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밤에 진을 쳤던 곳이라고 하여 둔야 또는 둔뱀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져 오나 둔(芚)과 둔(屯)은 글자가 서로 다르다. 또한 이 곳을 본둔야(本芚夜)라고도 하는데, 이는 1914년 4월 1일 전국 행정구역 개편때 둔야리가 용현동으로 속해지게 되었으나 이 곳에 둔야면사무소(芚夜面事務所)가 있으므로 본래의 둔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랑굴골 바랑굴골은 상봉밑의 골짜기로 이 곳에는 다락과 같이 생긴 다락바위와 말등처럼 생긴 말등바위, 범 같이 생긴 범바위가 있고 매우 가파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응달말 응달말은 둔뱀이의 상봉밑에 있는 마을로 응달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말 양지말은 바위백이 왼쪽에 있는 마을로, 양지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내미고개 당내미고개는 서낭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본래는 이 고개 옆에 공(貢)고개라는 고개가 있었다고 한다. 공고개는 서울에 조공을 싣고 가는 나귀와 소가 많이 지나 다녀서 붙여진 이름인데, 철도가 부설되고 신작로가 생기면서 길이 쓸모없어지자, 공고개를 막아서 없어졌고 당내미고개로 넘어다녔다. 현재는 의무대가 들어서 있다.
다랑굴고개 다랑굴고개는 둔야면사무소 터 앞의 고개로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고개 밑에는 그릇을 굽는 옹기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장굴고개 장굴고개는 양현리 사람들과 둔야리 사람들이 용현리사무소로 드나들던 지름길로 장굴로 가는 고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산릉 오산릉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이 곳 너머에 옹주의 묘가 하나 있다.
지른너미 지른너미는 예전에 둔뱀이에서 의정부로 나갈 때 이 길로 가면 빨리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오리(東梧里) 동오리는 예전에 오동나무가 많았는데 이 곳이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동우리라고도 부르는데 산 모양이 알둥지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현재 신곡1동사무소가 있다.
고인돌 터 고인돌 터는 신곡1동사무소 위쪽에 있으며, 현재는 개석만 남아 있다.
바랑골 바랑골은 양지가 바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파평 윤씨 세가의 묘가 있다.
가래울(楸洞) 가래울은 의정부초등학교 위쪽에 있는 마을로 음지쪽에 있다고 하여 음지말이라고도 불렸으며, 이 곳에 가래나무가 많이 자랐기 때문에 가래울 또는 추동이라고 불려진 것이다.
비석거리 비석거리는 윤은보(尹殷輔)의 신도비(神道碑)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윤은보는 조선 성종(成宗)·중종(中宗)때의 문신(文臣)으로 「성종실록(成宗實錄)」과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의 묘소는 신곡동 산 33번지에 있으며, 묘소 입구에 위치한 신도비는 명종(明宗) 6년(1551)에 건립된 것으로 현재는 전면 각자(刻字)의 비문이 세월의 풍화로 마멸이 심하여 판독하기 어렵다. 신도비는 의정부시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 관리되어 오고 있다.
윗골 윗골은 비석거리 위 윤은보의 묘 너머 골짜기로 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개다리골 개다리골은 사람들이 나무를 해 오다가 지게를 받쳐 놓고 쉬던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옻물샘 옻물샘은 물을 마시면 옻 오른 것이 고쳐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앉은뱅이봉 앉은뱅이봉은 오산릉골짜기아래에 있는 등성이로 지명의 유래는 알 수 없다.
공고개마을 공고개마을은 막은데미라고도 불렸으며, 1913년부터 1927년 까지 의정부에서 퇴계원으로 가는 길을 닦으면서 생긴 마을로 그 앞의 없어진 고개인 공고개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무작골 오무작골은 공고개마을 뒤쪽 골짜기로 움푹 파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너머 왼쪽골짜기를 벼락골이라고 하는데 그 곳에 있던 큰 나무가 벼락을 맞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곡교(新谷橋) 신곡교는 1942년에 신설된 다리로, 6.25사변 때 폭격으로 없어졌다가 다시 신축되었다. 이 다리 위쪽으로는 두험소가 있었다.
바위백이모퉁이 바위백이모퉁이는 현재는 흔적이 없으나 길바닥에 바위가 박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능골(陵谷) 능골은 세조(世祖) 14년(1468) 9월 세조가 승하하자 능의 자리가 될 만한 명당을 잡기 위하여 지사(地師)가 이곳까지 와서 답사하고 능의 후보지로 내정하였으나 세조의 능이 지금의 광릉으로 결정되어 이름만 남게 된 것이다.
시루봉 시루봉은 능골 위의 봉우리로 능골의 입구는 좁고 안쪽은 넓어서 시루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그 곳에 있는 봉우리에 붙인 이름이다.
마외들 마외들은 능골 앞에 있는 넓은 벌판으로 지명의 유래는 알 수 없다. 이 곳에는 사기를 구웠다는 사기등지라는 곳이 있는데 살구나무가 많아서 살구등지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다.
찬우물 찬우물은 마외들 뒤에 있으며, 지금은 물이 나오지 않으나 예전에는 이 곳의 물이 상당히 시원하여 유명했다고 한다.
뒷개울 뒷개울은 불당골에서 흘러 나오는 개울로 마을 사람들이 등목을 많이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불당골 불당골은 효자봉 밑에 있는 골짜기로 절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곳에 약수터가 있는데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뒷골 뒷골은 신촌뒤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촌(新村, 새말) 신촌은 지금으로부터 약 450여년경 조선 성종(成宗)의 열번째 아들 경명군(景明君)의 후손들이 이 곳에 와서 마을을 새로 개척해 살기 시작하여 그때부터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일설에는 선조(宣祖) 25년(1592)경부터 전주이씨 일가가 이 곳에 낙향하여 마을을 새로 개척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 마을은 바깥새말과 안새말로 나뉘며, 안새말에서 바깥새말로 넘어가는 고개를 새말고개라고 한다.
등산너머 등산너머는 진등(황등산) 너머에 집이 생기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순천향병원이 들어서 있다.
진등(황등산) 진등은 등산너머의 서쪽에 있는 등성이로 진흙으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며, 흙이 황색을 뛰어서 황등산이라고도 불린다.
민치골 민치골은 뒷골의 왼쪽골짜기로 민씨네가 모여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지나무골 송지나무골은 민치골 왼쪽 골짜기로 500년 정도된 큰 소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나무는 현존하지 않는다.
모릉구지 모릉구지는 새말에서 민치골로 가는 독두소 앞에 있는 산모퉁이로 6.25사변후 임시로 장이 서던 곳이라고 한다.
앞자리 앞자리는 장마가 질때면 생기는 독두소 앞의 모래밭을 말한다.
독두소(獨逗沼)와
독개울
독두소는 7천여평 정도의 상당히 큰 소(沼)로 현재 자금동사무소 뒤에 위치했으며, 독개울은 부용천(芙蓉川)의 물과 축석고개의 물이 앞자리 근방에서 만나 거북나루까지 흐르던 개울로 그 길이가 약 1㎞에 달했다고 한다.
거북나루 거북나루는 귀내(龜川)라고도 하는데, 이 앞의 등성이가 비가와도 잠기지 않는 부분이 거북이등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 거북마을이라는 동네와 거북들이라는 논과 밭이 있다.
두험내다리(楊州橋) 두험내다리는 현재의 양주교(楊州橋)로 두험소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23년에 축조되었는데, 당시의 일본인들은 포천교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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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석
  •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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