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거리는 제일시장과 행복로 사이에 있는 또 하나의 테마거리이다.
바닥이 녹색으로 되어 있는 상가밀집지역이다.
이곳은 서울 명동을 벤치마킹해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만들어진 테마거리이다.
간판 및 보도를 정비하고 휴식시설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해 깨끗하고 특색 있는 의정부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422미터의 거리 바닥을 시민들이 편하게 걷고 물을 쉽게 흡수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소재로 포장해 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옷가게와 귀금속가게, 문방구, 식당, 당구장, 미용실등이 즐비하다.
행복로의 커피거리에서 친구를 만나 부대찌개 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옷가게에서 쇼핑을 하고, 제일시장에 들러 저녁 찬거리를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 테마거리들과 시장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 시너지효과를 내며 유동인구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다.
주말에는 1만여 명의 시민, 관광객이 찾는 명품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