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안종성) 복지지원과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7일 ‘송산3동 마음건강지킴이’건강 다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어르신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송산3동 보건복지팀은 부용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4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며 건강 및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스레 다식을 만들며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