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배은경)는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배수로 확보를 위해 신촌로75번길 일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총 30여 명의 주민은 해당 지역에 있는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는 덮개를 일일이 제거하고, 내부 배수공간에 쌓인 낙엽·토사·담배꽁초 등 각종 이물질을 수거하여 배수 기능이 원활히 작동하는 데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