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영자)는 28일 생일을 맞으신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케이크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만82세)은 “생일에 선물 받아 본 지 너무 오래되어 눈물이 난다.”며, “생일선물도 감사한데 전기, 가스 등 집안 곳곳을 살펴봐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지원과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신축하’사업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실제 생일에 가정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안부 및 불편사항 확인 후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과 함께 불편사항을 개선해 드리는 사업으로 흥선동 통장협의회의 후원물품(식품 등 7만원 상당) 지원을 받아 올해 13분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