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보듬이와 함께‘찾아가는 한시적 생활지원 신청접수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4일부터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집중신청기간 종료 이후 6월 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및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한시적 생활지원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현재 의정부시 흥선동 한시적 생활지원 신청률은 99%로서 대부분의 취약계층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흥선동 복지보듬이와 함께‘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침’을 준수하며 순차적으로 미신청자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한시적 생활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그 혜택을 복지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보듬이를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