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의정부시 서부로 일대(경민광장~하동교) 가로등의 노후․훼손된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판을 4~5월 2개월 동안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노후된 가로등 덮개와 부착방지판이 도로에 방치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조기에 차단하고, 광고물 부착방지 기능 상실로 인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됐다. 사업지역은 의정부시 서부로의 경민광장부터 하동교 일대로, 여기에 설치된 168개 부착방지판이 새로이 정비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윤교찬 권역국장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흥선권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