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사용 홍보 운동(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 복지지원과는 지난 10월 4일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현장 계도요원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사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한 공간으로, 잠깐 정차하는 것도 즉시 단속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면서 항시 비워두어야 한다고 홍보하였다.또한 유효하지 않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차량에 올려두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할 경우에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장애인자동차표지 오용 및 부당사용 근절을 강조하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시민들의 신고 건수와 관심이 늘어났지만, 과태료 부과 대상의 종류와 기준을 정확히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한 번 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해 홍보를 하였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장애인의 주차 불편 해소 및 바람직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